M.Vision S(이하 엠비전 에스)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전동화, 램프 등 현대모비스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자율주행 기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입니다. 이번 CES 2020을 통해 공개된 엠비전 에스는 관람객들이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전시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엠비전 에스는 자율주행 콘셉트카로, 현대모비스가 CES 2019에서 선보인 엠비전(M.Vision)의 진화된 버전입니다. 엠비전 에스의 ‘S’는 ‘공유(Sharing)가 가능한 모빌리티’를 뜻합니다. CES 2020에서 공개된 엠비전 에스는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기술과 각종 센서를 이용해 자율주행은 물론, 이동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공유 모빌리티 기능도 적용했습니다. 또한 가상터치 기술을 적용해 탑승객은 자율주행 모드에서 손짓만으로 원하는 영화를 감상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전시한 엠비전 에스는 더 효율적인 익스테리어 커뮤니케이션 라이팅과 더불어 탑승자와 인테리어 공간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 확장한 것이죠. 익스테리어는 전·후 루프 커뮤니케이션 라이팅과 사이드 디스플레이에 내장 인포테인먼트 콘텐츠와 연계한 모션그래픽 및 프로그레시브 라이팅을 적용하여 상황별 이미지 표현이 가능했습니다. 인테리어는 라운지 타입의 코너 시트와 바이크 타입의 센터 스티어링휠을 적용했어요. 또 개방감을 위한 투명 디스플레이와 비접촉 가상터치의 Air UX로 엠비전 에스만의 새로운 모빌리티 공간 UX를 제공했습니다.
